안녕하세요 구독자님! 드디어 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습니다. 이번주 토요일은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일인데요. 극적인 역전은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긴장이 풀리는 분들이 있다면,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의 메시지를 읽어보세요.
"인생에서 '졌잘싸(졌지만 잘 싸웠다)'는 없어요. 졌잘싸는 그냥 위로의 말이에요. 노력의 성과는 이긴 사람들이 다 가져갑니다.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많아요. 그런데 자리는 희소하죠. 그럼 결국 간절한 사람이 차지합니다. 함부로 양보하면 여러분 차례 영원히 안 돌아와요. 과정에 만족하면 안 돼요. 고생했으면 성과를 내야죠. 근성, 독기, 깡다구, 간절함, 승부욕이 불안감과 초조함을 압도해야 합니다. '무조건 합격할 거야!' '이번에는 내 차례야!' 이런 결기로 마음 굳건히 잡고 시험 날까지 달려봅시다."
✅[합격 전략] 3/23(토) 국가직 시험까지 해야 할 일 ✅[한 줄 공시 정보 수집]2024 국가직 9급 입실시간 언제? 필수 준비물&주의사항 체크 ✅[합격 꿀팁] 국가직 시험 당일 빠르게 긴장 푸는 법
#합격 전략
3/23(토) 국가직 시험까지 해야 할 일
시험 시나리오의 작성과 연습
시험 장소에 언제 도착해서 시험을 치기 전까지 무엇을 공부할지 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에요. 시험지를 받았을 때는 어떤 과목부터 풀고, OMR 답안지는 몇 분을 남겨놓고 작성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. 모르는 문제에 대처하는 원칙도 꼭 세워두세요! 확신이 있는 답부터 OMR에 표시해두고 어려운 문제는 마지막에 몰아서 해결하겠다는 등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면 불안감이 줄고, 다른 문제에 집중할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.
기억의 짐 싸기 & 실전 감각 극대화
이제는 이해 안 되면 무조건 외워야죠! 입력 중심의 공부를 할 때가 맞지만, 문제 풀이 감각을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. 암기할 때도 선지 ox를 활용하는 식으로 문제를 가까이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. 과목별로 1~2회 정도 회독하면서 틀렸거나 헷갈리는 선지 위주로 보완하면서 마지막 실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.
전 범위 회독은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. 확실하게 모든 선지를 아는 문제, 지나치게 어려워서 남은 기간 보완하기 어려울 것 같은 문제,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 등은 배제하고, 자주 나오는 문제 중 어려웠던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학습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.
시험 당일 아침에는 15분씩이라도 모든 과목을 다 훑고 가는 게 좋습니다. 기억을 살릴 수 있는 요약 자료가 있다면 꼭 챙겨가야겠죠? 영어 단어장을 매일 열심히 보면, 외운 단어에서 시험이 안 나와도 감각이 살아있기 때문에 맞힐 확률이 높다더라고요. 😉
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하기
시험 전날이라고 공부량을 확 늘리는 것은 오히려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시험 전날에도 시험 전 한 달간 해오던 것과 같은 패턴으로 학습하세요. 다만, 시험 전날인 만큼 컨디션 조절을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취침하는 것이 좋습니다.